삼국지 동이전 고구려편의 미스터리한 기록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편의 미스터리한 기록
"고구려(高句麗)는 요동(遼東)의 동쪽 천리 밖에 있다. 남쪽은 조선(朝鮮)·예맥(濊貊)과, 동쪽은 옥저(沃沮)와, 북쪽은 부여(夫餘)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환도(丸都)의 아래에 도읍 하였는데 면적은 사방 2천리가 되고 호수(戶數)는 3만이다."_삼국지 동이전 고구려편
고구려의 남쪽에 조선이 있단다. ㄷㄷㄷ
낙랑이라고 적거나, 낙랑군 조선현이라고 적으면 모를텐데.
그냥 대놓고 '조선'이라고 적는게 미스터리하다.
보통 '낙랑군' 하면, 중국 한나라의 식민지 혹은 군현이라 보는게 통설이다.
삼국지 동이전은 서기 3세기 후반에 적혔고,
고조선의 멸망과 낙랑군 설치는 기원전 108년이다.
그럼 대충 400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건데.
그런데도 고구려의 남쪽을 '낙랑'이 아니라 '조선'이라 적는 것이 미스터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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